그룹 유니스 멤버 임서원이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 인기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 유니스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컴백인 만큼 멤버들은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다.
막내 임서원은 “데뷔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다. 신보 ‘큐리어스’에도 유니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겨있으니 많은 분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니스의 데뷔 앨범 ‘위 유니스’는 발매 5일 만에 5만 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진현주는 “5개월만 컴백이다. 두 번째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때처럼 떨리고 긴장된다”며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앨범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크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큐리어스’는 자기 변신을 통한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감정과 솔직한 언어로 풀어낸 앨범.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포함해 ‘데이틴’ 마이셀프’, ‘팝핍’까지 총 3곡이 포함돼 있다.
타이틀 곡 ‘너만 몰라’는 내 안에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나겠다는 유니스의 당찬 포부가 담긴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 유니스는 젠지공주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니스의 데뷔 앨범 ‘위 유니스’ 이후 5개월만 신보 ‘큐리어스’는 이날(6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