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의 멤버 화랑이 탈퇴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심사숙고 끝에 템페스트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멤버 화랑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화랑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화랑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도 화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억측에는 강경하게 대응 할 예정이다.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템페스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템페스트 멤버 화랑은 클럽 방문으로 인한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편, 지난 2022년 데뷔한 템페스트는 오는 9월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전문.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TEMPEST와 화랑의 향후 활동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화랑과 향후 활동 및 진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TEMPEST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화랑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화랑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도 화랑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억측에는 강경하게 대응 할 예정이며,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TEMPEST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