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버프툰'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 작품 접수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26일 최종 발표한다.
버프툰은 웹툰, 웹소설 및 엔씨소프트 IP(지식재산권)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8년부터 콘텐츠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웹툰이다. 장르와 주제에 제한이 없으며, 신인 작가뿐만 아니라 기성 웹툰 작가도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다. 주관 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엔씨소프트 버프툰 및 '퍼플' 라운지 서비스 등으로 독자 접점을 넓힐 수 있다. 퍼플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올인원 플레이 플랫폼으로, 게임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당선작은 IP 확장 기회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