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이 “문상민은 누구나 꿈꾸는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신현빈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에서 “문상민이 재벌 3세 역할이 아니었어도 이 정도로 하는 남자친구는 놓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서가 이렇게까지 밀어내는데 계속 잘해주는 남자친구는 있을 수 없다”며 “문상민 씨가 연기하는 주원 역을 보면 이번 작품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남자친구를 어떻게 보여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신현빈은 1년 6개월 간 사귄 남자친구가 회사 대주주의 막내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와의 이별을 선택하는 윤서 역을 맡았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 오후 9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되며, 채널A에서는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