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이준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1박 2일’ 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모인 제작진과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1박 2일’의 새 멤버 필수 코스 ‘기습 가정 방문’을 위해 모였다. 이준은 집합시간을 오전 10시로 혼자 다르게 알고 있는 상태였고 멤버들은 오전 6시 30분에 이준 집 앞에 도착했다. 앞서 이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상황과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멤버들은 이준의 집 앞에 도착해 배달원인 척 했으나 잠귀가 밝다고 말했던 이준은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매니저가 이준에게 전화를 해 “콜타임이 바뀌었다”고 말했고 이준은 헬스장에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5분 후 헬스장에서 돌아온 이준은 집 앞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고 문세윤은 “여자친구 보고 빨리 숨으라고 해”라고 말하며 집으로 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