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와 일상 생활에서의 괴리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4일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서 깜작 등장해 “(드라마를) 찍으면서 ‘결혼 왜 하지? 이럴 거면 결혼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계속했다”며 “다른 출연자들도 ‘얘 미친 거 아냐? 제정신이야?’라는 생각을 연기하면서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집에 들어가서는 ‘여보’라고 할 때 스스로가 ‘응?’ 싶을 때가 있다”며 “다행히 저는 잘 살고 있다”고 웃었다. 장나라는 ‘VIP’에서 촬영감독인 6세 연하의 남편을 만나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장나라가 주연을 맡은 ‘굿파트너’는 지난달 7월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입소문을 타며 자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