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재호와 결혼한 공민정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7일 공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겠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주신 웨딩 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마법같은 시간들 안녕”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 6일 서울 한 모처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민영, 이이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1986년생 동갑내기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의 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로도 이어져 화제가 됐다.
이하 공민정 SNS 전문.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주신 웨딩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법같은 시간들 안녕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