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10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QLER와 함께 한 ‘허밍 포 선셋’ 음원을 발매한다.
‘허밍 포 선셋’은 도시 속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의 답답함에 관한 곡으로, 펑키하고 그루비한 박자감이 인상적인 곡이다. 후반부의 클라이맥스인 설호승의 기타 솔로 연주는 마치 일몰을 표현하는 듯 하다.
설과 함께 작업한 QLER는 특유의 태국적 사운드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유니크한 송라이팅으로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약 90만 명을 꾸준히 유지하는 태국의 대표 가수다. 그의 대표곡 ‘??? (주름)’은 2019년 발매 후 유튜브 조회수 약 5000만 회를 기록했으며 ‘????? (Blur)’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약 3500만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