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그룹 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이 US 오픈 결승전 관객석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과 크리스탈이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진행된 US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여러 장 올라왔다.
류준열과 크리스탈의 친분 여부는 평소 알려지지 않은 터라, 이들 관계는 누리꾼 사이에서 호기심을 불러모았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US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의 공식 의상 후원사인 랄프로렌의 앰배서더로 활동해 행사 참여를 위해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대회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배우 앤드류 가필드 등도 관객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준열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계시록’에 출연 예정이다. 크리스탈은 최근 드라마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에 깜짝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