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박효주 응원에 나섰다.
송혜교는 11일 자신의 SNS에 “눈이 반짝반짝 멋진 박효주”라는 글과 함께 연극 ‘랑데부’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송혜교, 박효주를 비롯해 두 사람과 함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 배우 최희서, 김주헌, 윤나무의 모습이 담겼다.
최희서 역시 개인 SNS에 “3년 지나도 안 헤어지는 우리. 촬영하느라 못 온 댕기용(장기용) 아쉬웠다”라는 글을 남기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