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정연이 늦바람(?)이 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정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털 ‘쾌걸 오정연’을 통해 일본으로 바이크 투어를 간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바이크를 타던 중 근처 식당에 도착, 지인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었다.
그러던 중 한 지인이 “세상에서 노는 게 제일 재밌다”고 하자, 오정연은 “잘 노는 것도 힘들다”며 “의지와 방법, 돈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다들) 나이 들고 노는 거 아니냐. 나도 한 40대 가까이 되고 나서 재밌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올해 모터사이클 선수로 데뷔해 화제가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