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박인제 감독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인제 감독은 디즈니플러스 ‘무빙’을 통해 국제경쟁부문 개인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박인제 감독은 “‘무빙’이 20개가 되는 양이 있는데 제작을 해주신 디즈니플러스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이 상은 앞으로 더 새롭고 전진하고, 관객들을 더 위로하고 좋은 작품 만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에는 48개국 346편의 드라마가 참석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CBS 후원으로 25~27일까지 펼쳐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