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5일 자신의 SNS에 “친구가 아들 데리고 놀러 와서 후딱 차린 스테이크 솥밥”이라며 관련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해당 사진과 영상에서는 정갈한 차린 솥밥과 더불어 박지윤이 아들을 향해 “고기 많이 줘, 조금 줘?”라며 살뜰히 챙기는 목소리가 담기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그러다가 최근 박지윤과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지윤은 지난 7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걸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박지윤은 변함없이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자신의 SNS에 냄비 공동 구매 일정을 알리거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는 등 열일을 하는 근황을 알렸다. 관련 게시물 댓글에는 “워킹맘 늘 응원합니다”, “파이팅이에요”, “응원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