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8.5%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6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8.5%,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웠다.
최종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가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다. 배석류는 최승효에게 결혼을 1년 미루자고 제안했다.
배석류는 “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레스토랑도 더 키워야 하고 모음(김지은)이가 우리 결혼식에 못 오는 것도 말도 안 된다. 무엇보다 너랑 30년 어치 밀린 연애 더 하고 싶다”고 말했고, 최승효 역시 이를 받아들이며 연애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