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종영 인터뷰에서 정해인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고 더할 나위 없었다. 고마운 부분도 많고 다른 작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소민은 “또래기도 하고 윤지온, 김지은 씨를 포함해 네 명이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친한 상태로 촬영에 들어가서 많이 도움이 됐다”며 “촬영을 하면서도 많이 친해졌다. 해인 오빠가 마음을 많이 열고 서로가 소꿉친구 역할이기 때문에 친해야 케미가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정해인과 호흡 비결에 대해서는 “의견을 계속 주고 받았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배석류(정소민)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혜인)이 벌이는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