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개발진 인터뷰에는 엑스엘게임즈의 개발 총괄인 함용진 PD와 김용민 프로그램 팀장, 이재황 기획 팀장 등이 등장했다.
개발진은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게임 타이틀 결정 배경과 몰입감 넘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 전작의 계승점과 차이점 등을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개발진은 싱글 플레이 RPG의 플레이와 MMORPG에서 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AI NPC(인공지능 기반 조작 불가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으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토리의 여정과 전작에서 호응을 얻은 무역, 하우징, 농사 콘텐츠 등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해 언급했다.
함용진 엑스엘게임즈 개발 총괄 PD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싱글 플레이 RPG가 선보이는 정교하고 깊이 있는 액션,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을 모두 제공해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