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MZ세대 대표 엔터테이너 이영지와 팬들이 오픈톡에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는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톡담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드라마, OTT 시리즈, 스포츠에 이어 예능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톡담회다.
오는 17일 오후 7시 KBS의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의 진행자인 이영지가 네이버 오픈톡에 참여해 시청자들과 1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해당 오픈톡에서 MC 이영지에게 질문 남기기, '레인보우'로 4행시 짓기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네이버 오픈톡은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여행 등 다채로운 주제로 다른 사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 기준 20~30대 이용자 비중이 59.5%를 차지했다.
젊은 이용자들은 콘텐츠나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거나 배우나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 커뮤니티로 오픈톡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