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딸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11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귀여운 안경을 쓰고 장난감을 갖고 놀고있는 쌍둥이 딸의 모습이 담겼다. 두 딸은 딸기 그림이 그려진 옷을 똑같이 입고 있어 귀여움을 과시하고 있다.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현재 육아 예능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율희도 최근 이혼 후 일상을 관찰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율희는 공개된 예고편에서 “우린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다 이겨냈어. 이런 위기는 한 번쯤 있는 거야. 이렇게 생각했었다”고 말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