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신작 ‘Mr. 플랑크톤’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Mr. 플랑크톤’를 내달 11월 8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연출한 홍종찬 감독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조용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우도환, 이유미가 각각 해조와 재미 역을 맡았으며, 연기파 배우 오정세, 김해숙 등이 가세했다.
홍종찬 감독은 “해조와 재미, 어흥 뿐만 아니라 작품 속 모든 캐릭터가 사랑스럽다. 청정한 캐릭터들을 유쾌하고 즐겁게 따라가다 보면 위로와 함께 힐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