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정윤주 (서울=연합뉴스) 흥국생명 정윤주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4-2025 여자부 개막전 현대건설과의 방문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10.19 photo@yna.co.kr/2024-10-19 21:30:13/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2024~25시즌 여자부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흥국생명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19 14-25 25-22 25-16)로 이겼다.
이날 김연경(16점)과 새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21점)가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윤주도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 세트씩 나눠 가진 양 팀의 희비는 3세트 때 갈렸다. 흥국생명은 시소게임을 이어가다가 김연경의 맹활약으로 승세를 가져왔다. 4세트도 기세를 쥔 흥국생명 차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