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0일 일간스포츠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오는 11월부터 수요일에 방송된다. 시간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육아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편성을 이동하는 가운데, 해당 시간대에 오는 11월 3일부터 KBS2 ‘더 딴따라’가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