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미니 보스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니 보스는 '꽃의 파수꾼 아르낙', '저주받은 사르다르', '침묵의 감시자 마칼'이며, 마지막 타격을 입힌 이용자에게는 보상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스 레이드에서는 '빛나는 아키움 허리띠', '이니스테르의 속옷' 등의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곤 신전'에 지하 7층도 추가했다. 해당 장소에서 일반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니스테르의 속옷', '아란제브의 결의', '추억하는 뇌신의 신의' 등의 전설 등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이용자가 전투 중에도 탈것을 교체할 수 있는 '탈것 프리셋' 시스템을 선보였다. 총 3개의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으며, 전투 상황에 맞춰 탈것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6일까지 '던전 버프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마다나의 연구소'에서 경험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길 잃은 바다' 던전에서는 경험치에 인게임 재화인 '금화'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또 몬스터를 1만 마리 처치할 때마다 '소환권 행운 상자', '축복받은 기술부여석', '희귀 정원의 잎새' 등을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