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PC MMORPG 'R2'의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험치 2배 기간인 'R2데이'를 포함해 이벤트 11종을 펼친다.
먼저 다음 달 7일까지 R2의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18주년 기념 선물상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몬스터 사냥과 카오스포인트 교환 등으로 일반 선물상자를 획득해 아이템을 얻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NPC를 통해 일반 선물상자와 카오스포인트를 스페셜 선물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획득한 경험치만큼을 추가 지급하는 '경험치 플러스 이벤트'와 초·중·고급 3단계 미션 중 높은 달성 수준의 보상을 지급하는 '18주년 용사 퀘스트 미션 이벤트'도 마련했다.
'R2+' 이용 시간은 이벤트 혜택에 따라 매일 무료 6시간, 충전 시 24시간을 보장하며, 전체 서버에서는 일일 퀘스트 즉시 완료 비용을 크게 낮추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외에도 R2의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영혼석 획득 수, 타락 보스 출현 확률, 룬 장착과 전리품 강화 성공률이 증가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매일 접속 시간에 따라 보상을 주고, 퀘스트 몬스터 처치나 퀘스트 아이템 획득 시 수량을 늘리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