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홍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염창동, 등촌1동, 가양3동)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리틀야구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강서구 리틀야구단(감독 이종목)은 지난 2009년 창단해 올해 9월 제 3회 U-8 꿈나무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외에도 오랜 동안 많은 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서울 강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틀야구단이다.
홍 의원은 그동안 리틀야구단의 열악한 운동 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더운 여름 아이들이 시원하게 야구 할 수 있게 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전기 시설을 확보 하는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에 대해 리틀야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종목 감독은 인사말에서 “홍재희 의원은 강서구 리틀야구단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더 나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셨다”는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홍 의원은 “늘 미래의 야구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강서구 리틀야구단이 구민들의 사랑과 격력 속에 더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며 할 수 있는 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야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홍재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 대변인, 서울 강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다.
이병훈 기자 leeb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