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멀티 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오는 30일 액션 판타지 만화·웹툰 '신암행어사'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암행어사는 가상의 고대 국가 '쥬신'의 마지막 암행어사 '문수'가 악의 근원인 '아지태'와 결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액션 판타지 만화·웹툰이다. 원작 만화는 일본에서 잡지로 연재됐고, 한국에서는 웹툰으로 제작돼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났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암행어사의 주요 등장인물인 문수와 아지태를 비롯해 '산도' 등 6명이 리니지W의 변신 스킨으로 등장한다. '방자', '팬텀솔져', '각시부대' 등을 소재로 한 3종의 마법인형도 준비했다.
엔씨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동안 다양한 소모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 '암행어사 출두야!',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으로 신암행어사 메인 캐릭터 산도 피규어를 증정하는 '피규어 추첨', 11월 6일까지 매일 2회 우편으로 아이템을 제공하는 '스페셜 푸시'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