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30일 오후 조세호는 개인 SNS에 “순간순간이 아름다웠던, 그대는 더 아름다웠던”이라는 글귀 옆에 하트까지 붙이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속 조세호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가게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었다. 특히 바다 안에 들어간 조세호는 상의 탈의를 한 채 만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 호텔에서 9세 연하의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