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이 금연 후 부부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출연했다.
한아름은 최근 최준용이 금연 4개월 차라고 자랑했다. 최준용은 “아직 끊은 건 아니고 참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아름은 “어떻게 갑자기 끊을 생각을 했냐고 하니까 40년 넘게 폈으면 끊을 때도 됐잖아 라고 하더라”고 최준용 말을 전했다.
이성미가 “금단현상으로 과자 먹고 군것질하고 그런 건 없냐”고 묻자 최준용은 “전혀 그런 건 없다”고 대답했다. 한아름 “예전보다 뽀뽀를 더 많이 한다”고 자랑했고, 이에 최준용과 한아름은 바로 뽀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성미는 “좋은 말로 할 때 적당히 해라”고 화를 냈고, 오지호는 “이건 부작용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