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배우 유해진을 향해 분노를 터뜨렸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이 흑돼지삼겹살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쌈 채소를 세척하기 위해 식초를 부었는데, 양 조절에 실패했고 이를 본 유해진은 “성한 게 왜 없지?”라고 당황해 했다.
이를 알아챈 차승원은 “식초를 넣고 절이면 어떡하냐”라며 “애를 그렇게 괴롭히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이 “난 집에서 이렇게 해먹는데”라고 애써 괜찮은 척 했지만 결국 “난리네”라고 작게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