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국내 정식 론칭 6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출석 이벤트와 'PC방 파티 타임'이 진행되고 새롭게 단장한 '기원의 섬'이 등장한다.
기원의 섬은 지난 4주년 기념 이벤트 기간에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소원'을 테마로 한 새로운 이야기와 리듬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섬에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6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도 기획했다.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데, 최종 20일을 달성하면 올해 아트 공모전 탈것 분야 대상을 수상한 '별빛의 가호 탈것'을 받을 수 있다.
또 게임을 플레이하며 일일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받는 '소원을 찾아서' 이벤트에서는 아트 공모전 펫 분야 대상 수상작 '도스터'와 다양한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PC방에서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한 파티 타임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누적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전설 카드 팩 등 성장 재료와 6주년 특별 키캡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 신규 미니 이모티콘이 출시되며 디지털 기기를 꾸밀 수 있는 '팬키트'도 모든 모험가들에게 지급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모험가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로스트아크가 있을 수 있었다"며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