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해외 지사가 론칭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이 현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그라비티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각각 선보였다.
더 라그나로크는 사전 다운로드 오픈 당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 지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4개 지역 무료 인기 게임 2위에 올랐다.
동남아시아 10개 지역 정식 론칭 이후에는 필리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태국과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 태국과 필리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달성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3개 지역 모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정식 론칭 이후 마카오 지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찍었다. 대만과 홍콩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7위와 8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진환 GGT 사장 겸 GGV 사장은 "라그나로크 IP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