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카 가비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net 예능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는 월드클래스 10대 여학생 댄서를 선발하는 Mnet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늘 밤 10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21/ 댄서 가비가 스태프에게 고가의 패딩을 선물한 미담이 알려졌다.
최근 가비가 출연 중인 웹 예능 ‘디바마을 퀸가비’ PD는 자신의 SNS에 “본인은 다 벗고 다니지만 우리는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며 고가의 패딩 제작진 다 사주는 퀸가비. 사랑할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태프들은 가비가 선물한 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랜드 쇼핑백에는 옷들이 한아름 포장되어 담겨있다. 이어 PD는 “편집이 오늘따라 잘 되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댄스 크루 ‘라치카’의 안무가 겸 리더 가비는 지난 2021년 엠넷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가비 걸’에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 웹 예능 ‘디바마을 퀸가비’로 할리우드 스타를 패러디하며 주옥같은 명대사들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MMTG 문명특급’을 통해 기획된 그룹 재쓰비 멤버로 음원 ‘너와의 모든 지금’까지 발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