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은 1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발표회에서 “연달아 사극을 세 작품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극 작품에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배인혁은 지난 2022년 ‘슈룹’, 2023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에 이어 ‘체크인 한양’을 통해 사극 작품에 연달아 도전한다.
배인혁은 “‘슈룹’의 경우에는 사극이지만 짧게 나왔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열녀박씨’는 12부작 작품인데 1회와 12회를 제외하면 현대물이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사극 작품에서 스토리를 전개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는 차분하고 바르고 올바른 모습들을 보여드렸다. 이번 작품에서는 허당미를 보여준다. 귀여운 모습이나 서투른 모습을 잘 녹여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 입사한 조선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