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규 콘텐츠 '혼돈의 탑'이 추가됐다.
혼돈의 탑은 레이븐2 최초의 1인 PvE(유저-환경 대립) 콘텐츠로, 총 30층으로 구성된 탑을 오르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콘텐츠 진행 시 버프·디버프·회복 물약 사용 제한 등이 적용된다.
신규 글로벌 서버 '에덴'도 업데이트했다.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글로벌 경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벤트 던전 '침묵의 설원'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크리스마스성의 '눈 내리는 밤'과 아티팩트 '성탄절의 악몽'을 얻을 수 있으며,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 수행 시 크리스마스 사역마 '스노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