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 함께한 소중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21일 자신의 SNS에 자녀를 만난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동석은 “혼자 있을 때는 아침 안 먹거나 대충 때우지만 내새끼들은 반찬 없더라도 밥짓고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여서 먹이고 싶은 게 부모맘이겠지”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을 업로드 했다.
또 “우리 아들 배드민턴 수업갔다가 아빠랑 꼭 같이 치고 싶다고 해서 마트에 들러 배드민던 채 사고 아이들 왔으니 새 꽃도 사다가 교체”라며 자녀들과 보낸 오붓한 시간을 인증했다.
최동석은 지난해 박지윤과 파경을 맞아 지금은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한 상황에서 최동석은 주기적으로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쌍방 상간 맞소송을 제기하는 등 사생활 관련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