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 여파로 결방을 결정했다.
MBC 측은 29일 “긴급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오늘(29일) 오후 8시 30분 예정되어 있던 ‘2024 방송연예대상’은 결방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고 입장을 냈다.
앞서 이날 오전 MBC 측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포토타임 행사를 취소했고, ‘2024 방송연예대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렸으나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