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29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스타들도 조의를 표하고 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인 박명수는 국화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고 박나래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적힌 국화 사진을 게시했다. 손담비 또한 국화 사진과 함께 기도하는 이모티콘 3개를 연달아 달았다.
방송인 하하는 “정말 너무 힘든 날입니다. 희생자분들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배우 소유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표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께 발생한 추락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이날 오후 7시 42분 기준 확인된 사망자 수는 177명이다. 이중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6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