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백지헌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항공사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라고 적힌 이미지를 공유했다. 사진에는 추모의 뜻으로 국화꽃 한 송이도 있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께 제주항공 7C 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1명의 탑승객(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숨졌다.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다.
한편 백지헌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12월 31일을 끝으로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