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 김동욱이 새해 첫날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JK 김동욱은 1일 자신의 SNS에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 게 아니고 글 하나 안썼다고 추모하지 않는게 아냐”라며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 해를 살아가야지 않겠어?”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들 올 한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수 있는 한해로 만들어보자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도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고 있는 중이니까 나부터, 나로부터 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살아보자”라며 추후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JK김동욱은 지난 2023년 10년만에 정규 6집 ‘더 북 오브 존 파트2:끝의 시작’(The Book Of John Part2:끝의 시작)’과 디지털 싱글 ‘베터’를 발매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