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날 강재준은 “육아에 올인하기 위해 휴직 중이다”고 밝혔다. 청소부터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을 전부 소화한다고. 또 강재준은 현조의 수유나 배변기록은 물론, 육아 일기도 작성한다 “자주 쓰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며 “엄청 힘들지만 한번 웃으면 다 보상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조의 옆에 누워 직접 뒤집기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현조를 꾸준히 뒤집으면서 감각과 근육에 자극을 줬다.
이와 관련 강재준은 “요즘에도 하루에 두 시간 씩 한다. 빨리 해야 근육 발달에 좋다고 해서”라며 “요새는 뭔가를 집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동민은 “(현조가) 내년에 입대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