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M'이 새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귀혼M은 2D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한 감성과 동양 무협 판타지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엠게임은 2025년을 맞아 게임 환경을 개선한다.
먼저 계정 내 모든 캐릭터가 공유할 수 있도록 계정 창고를 추가한다. 창고는 기본 8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칸까지 확장할 수 있다. 캐릭터가 보유한 지역도감 중 하나를 선택하면 서버 내 계정의 모든 캐릭터가 공유할 수 있다.
또 꾸미기 아이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능력이 우수한 아이템은 장착하고, 외형으로 꾸며질 새로운 아이템을 등록해 외형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보옥 조합과 보옥 옵션 변경도 선보인다.
귀혼M은 오는 5일까지 전 서버 경험치 30% 버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일 미션으로 '복주머니'를 모아 행운의 복주머니를 성장시킬 수 있는 '행운의 복주머니' 이벤트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금전, 백표, 고대 재성부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새해맞이 7일 출석 이벤트도 펼쳐진다.
귀혼M을 총괄하는 조광철 엠게임 본부장은 "올해는 유저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