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쿠라다 켄신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JTBC ‘프로젝트 7’에서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도 화제가 됐던 그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되자 글로벌 팬들은 “멋지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 “어릴 때도 너무 잘 생겼다” 등의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사쿠라다 켄신은 ‘프로젝트 7’에서 2위를 기록하며 데뷔를 확정했다. 당시 사쿠라다 켄신을 팬들을 위해 직접 손 편지를 낭송했다. 사쿠라다 켄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집에 화재가 있어서 집의 모든 것이 불에 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갖게 된 불에 대한 트라우마를 밝힌 사쿠라다 켄신은 “이런 상황에도 댄스 레슨은 계속 받았다. 춤을 추고 있으면 화재를 잊고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은 물론, “이후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댄스 스쿨에 가게 됐다. 그 후 혼자 한국에 오게 됐다”라며 과거사를 밝혔다.
그려먼서 “여러분은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항상 웃음을 드리는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진짜 감사하다”라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