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니엘은 6일 진즈포프리 SNS 채널에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다양한 사진을 게재하며 “2025년이라니 정말 믿겨지지가 않아! 많은 일이 일어난 일년 동안 힘든 일도 있었지만 가슴이 아주 꽉 차고 소중한 한해였어!”라고 적었다.
다니엘은 “버니즈도 그렇게 느낄까?? 2024년이 어떤 해 였는지? 어떤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얼마나 소중했는지? 버니즈가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최대한 적어 봤어. 생각보다 말로 정리 하기가 쉽지 않네!ㅋㅋ”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고 지치고 마음이 아픈 순간들이 많았을 거야... 그래도 우리가 함께한 2024년이 슬픔보다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은 한 해로 기억 되기를 기도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으나 어도어가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해 법적 분쟁 중이다. 지난 연말부터 진즈포프리 명의 독자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