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철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로 22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19/ 배우 조한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1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조한철의 모친은 이날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소속사는 일간스포츠에 “조한철을 포함한 유가족이 빈소에서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이며,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10시 20분이다.
조한철은 지난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한 후 영화 ‘박하사탕’, ‘방자전’, ‘모비딕’, ‘럭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아이리스’, ‘프로듀사’, ‘빈센조’ 등에서 열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