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사진=카카오 TV 제공
故 김새론의 장례 절차가 17일부터 진행된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조문은 이날부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이날 오후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역시 “김새론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배우 김옥빈, 김민체,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옐 등. 연예계 동료들도 김새론의 사망을 안타까워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2000년 7월생인 김새론은 2001년 영아 시절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최연소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에는 배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에 등장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