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셰프가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맘스터치-에드워드 리 협업 신메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3종' 출시 기념 포토 이벤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정식 판매를 시작한 매장의 일평균 매출이 6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버거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개발한 메뉴로, 베이컨을 다져 만든 베이컨 잼이 비법이다.
에드워드 리 버거 출시 첫 주인 지난 18∼24일 신메뉴를 판매한 매장의 일평균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3% 증가했다.
버거 2종 가운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의 경우 예약 행사에서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90%가 '맛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지난 18∼24일 전국 320개 매장의 전체 비프버거 매출은 에드워드 리 메뉴 출시 전(11∼17일)보다 5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지난 18일 직영 12개 매장을 포함한 전국 320개 매장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다음 달 6일부터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이 메뉴 2종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