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투타 겸업에 복귀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 시즌에도 타석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ESPN은 27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지명타자 랭킹을 선정하며 오타니를 전체 1위로 올려놓았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이 매체는 "오타니가 올 시즌 투수로 복귀해 타격 성적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이라면서 "그래도 큰 폭으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1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을 기록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50홈런-50도루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도 밟았다. 통산 세 번째 만장일치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오타니는 올 시즌 5월부터 투타 겸업에 복귀한다.
이 매체는 "오타니는 지난해 MLB 진출 후 한 시즌 최다인 731타석을 소화했다. 투타 겸업을 한 2021년 639타석, 2022년666타석을 소화했다"고 언급했다. 투타를 겸업하더라도 타격 성적이 큰 폭으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 이유다. 이 매체는 "오타니는 지난해 천하무적이었다"라면서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전망했다.
오타니에 이어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르셀 오수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지명타자 랭킹 2~3위에 선정됐다. 시카고 컵스의 스즈키 세이야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