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리밍’ 스틸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리밍’ 속 장면들이 공개됐다.
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스트리밍’의 추적 스틸을 공개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의 연쇄살인범 추적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스틸 속 우상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뛰며 누군가를 추적하는가 하면, 남의 집 안을 엿보고 피 묻은 영수증을 들고 있다.
영화 ‘스트리밍’ 스틸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범인과의 추격전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직감하고도 광기의 추적을 이어 나가는 우상의 모습은 ‘스트리밍’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스트리밍’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