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 광화문 사옥
KT 주가가 15년 만에 5만원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T는 전일 대비 2.42%(1200원) 오른 5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2010년 1월 이후 처음 5만원대에 도달했다.
KT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5% 오르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T 관계자는 "AICT(AI+ICT) 기업으로 성장해 주주와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