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디어 캐슬, 빌리언스 플러스 제공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개봉 첫 주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23일까지 누적 관객수 5만 4515명을 기록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여기에 이날 오전 7시 기준 실관람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1점 등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입소문과 함께 이어갈 흥행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2년부터 방영한 일본 장수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시작된 영화화 프로젝트로,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역을 13년 간 연기한 주연 배우인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감독, 각본, 기획을 소화했다.
실관람객들은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재밌게 봤어요! 그냥 먹방 영화가 아니라 웃긴 포인트도 많고, 따뜻하고 힐링 됐어요. 이 영화는 진짜 자신 있게 강추!”(네이버, Ji****), “감동적인 소울푸드의 향연 공복에 관람 금지”(네이버, no****), “고로상 뿐만 아니라 오랜만의 오다기리 죠가 너무 반가웠음”(롯데시네마, BO****), “고객님이 원하시면 뭐든 해드리는 고로 상의 대모험!! 고로 상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 특히 한국 부분에서 출연하시는 유재명 님의 흔들림 없는 연기력! 재밌게 잘 봤습니다”(롯데시네마, 유**)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