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박경림이 출연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나라는 ‘2024 SBS 연기대상’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나라는 “대상 받은 날 남편이 데리러 왔다. 수상을 한 후에도 현실감이 너무 없었다”며 “차에 타서 남편하고 둘이 있으니까 눈물이 터졌다. ‘진짜 내가 받았다’고 했다. 남편은 제가 울면 어쩔 줄을 몰라한다. 어색하게 달래줬다”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왜냐하면 대상은 항상 남의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2002년에 가요대상을 받았는데 사실 그때도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 여가수가 없다가 좋게 봐주셔서 모든 것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SBS 드라마 ‘VIP’의 촬영 감독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